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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것에 관한 다양한 꿈 해몽


읽는 경우


책은 선생,교훈,사상,진리,방도 등을 상징할 수 있고, 실제의 책 또는 어떤 책의 상징이 될 수 있으므로 꿈속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러한 각각의 상징의의에 적합한 체험을 마래의 현실에서 갖게 된다. 그러나 낭독하는 것과 묵독하는 것은 각각 그 의도하는 바가 다르다.


소리 내어 책을 읽는 꿈


꿈에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면 현실에서 대중앞에 연설하거나 남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 줄 일이 있게 되고 남을 감화시키게 된다.

교실에서 교과서를 유창하게 낭독하면 남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것이므로, 나의 동조자를 구하는 행동을 취할 일이 있을 것이다. 대중 앞에서 연설문을 낭독하면대중으로 하여금 나의 의사에 따르게 할 수 있다. 또한 애인에게 시를 낭독해 주면 그녀에게 사랑을 호소하게 된다.


소리 내지 않고 책을 읽는 꿈


책은 선생의 상징 또는 어떤 사람의 사상이 담겨진 것이므로 현실에서 선생의 가르침을 따르거나 상관의 지시에 복종할 것을 맹세할 일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꿈속에서 읽는 책의 글귀 하나하나는 자기 소원의 경향에 해답을 주거나 미래의 사건을 암시한다.

때로는 현실에서 어떤 사람과의 대화 내용을 예시할 수도 있다. 장차 받을 편지 또는 신문 잡지의 내용을 바꿔놓는 경우도 생긴다. 비록 우리가 과거에 읽었던 책의 어느 구절을 꿈속에서 다시 읽었다해도 그 글귀는 과거를 재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암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표제,간판,이정표 꿈


꿈속에서 <백만인의 사전>이란 책을 샀더니, 현실에서 누가 야담책을 가져다주었다는 경우와 같이 책의 표제는 현실에서 꿈속의 책과 유사한 어떤 다른 책과 바꿔질 경우가 있다. 또 표제의 뜻은 어떤 사업 방도나 지도자의 성명을 암시할 수 있다. 우리는 꿈속에서 처음 보는 간판이나 어떤 지방의 지명을 읽을 수 있고, 거리를 추정할 수 있는데 그것은 현실에서 자기가 추진시키고 계획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바꿔놓거나 어떤 방도를 암시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장차 그 고장을 가볼 것을 투시하여 예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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