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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 [꿈해몽 (Dream interpretation)] - 아기(아이)와 관련한 다양한 꿈 해몽.(A variety of dreams related to babies)

2017/09/15 - [꿈해몽 (Dream interpretation)] - 가족에 관한 다양한 꿈 해몽.(A variety of dreams about family members)

2017/09/16 - [꿈해몽 (Dream interpretation)] - 친척, 친구 기타 사람에 관한 꿈 해몽(A dream interpretation of a relative, a friend, a guitar)

조상과 기타 고인 꿈

 

먼 선조로부터 가까운 조부모나 부모,집안 식구, 친척,애인,다른 사람들이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도 생사와 다름없이 꿈속에 나타나서 서로 상대하게 된다. 이들도 신령스런 존재나 역사적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실존이 아니며 현실의 집안 식구, 직장인, 아는 사람들의 동일시이고, 집안 살림과 관계되는 일거리의 상징이다. 비록 그가 "나는 몇 대조 누구인데... " 하고 자기소개를 하며 어떤 예언이나 계시를 하더라도 그는 실제 인물일 수 없다. 그것은 자기의 또 하나의 자아가 분장해서 자문자답할 일이 생길 때와 일거리와 관계해서 나타나는 표상이다.

 

돌아가신 조부가 웃은 꿈

 

물론 꿈속에서 할아버지가 나타났는 것만으로는 꿈의 해석은 되지 않지만, 가령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자기를 보고 빙그레 웃었다면 이 꿈속의 할아버지는 현실의 아버지나 어머니 또는 호주인 형 또는 직장 상사의 동일시로서 꿈 꾼 사람을 불쾌하게 하거나 그 동일시된 사람 자신이 어떤 불쾌한 일을 당한다.

 

조상이 우는 꿈

 

꿈속에 조상이 나타나 자기를 향하여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며 소리 내어 울고 있으면 현실의 자기 집 부모나 호주 중 누가 불행해지고 가정에 불행이 닥쳐온다.

그러나 조상이 자기와 정면으로 서지 않고 먼발치에 섰거나 방안에서라도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거나 제상 앞에서 울고 있다면 자기 집 호주 또는 은혜로운 직장 상사에게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집안으로 들어온 증조부 꿈

 

증조부가 아니라도 좋다. 관직에 높이 있거나 가세를 바로잡아 주었던 조상인, 반대로 명망으로 이끌어 갔던 조상이 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 현재의 자기 집 가세가 그 선조 대와 동일한 운세에 놓인다는 것을 예시하는 꿈이다.

그는 현실에서 자기 집에 영향을 가져다 줄 어떤 사람의 동일시이고 또한 호주일 수도 있다. 증조부 대에 잘 살던 사람이 자기 대에서 가세가 몰락했는데 이런 꿈을 꾸면 증조부대와 맞먹는 운세가 돌아온다. 만약 증조부가 대문 밖으로 사라지면 집안에 환란이 생긴다. 그러나 증조부가 실존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소 몰고 밭 갈러 가는 조부 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쟁기를 지고 밭을 갈러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 꿈을 꾸면 자기 집 생계를 도맡은 호주가 지금까지의 직업을 전환해서 꿈속의 방향으로 가게 되거나 이사 또는 자기의 후원자였던 은혜로운 사람이 직업을 전환하게 된다.

할아버지가 논을 갈고 있는 것은 자기 집 호주나 누가 문학 작품을 쓰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업가일 경우 논에 물이 흥건히 괴고 흙새가 좋으면 그 사업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제사를 받아먹은 조상의 말 꿈

 

옛날 어떤 집 하인이 장에 가서 제물을 사오다가 날이 저물어 부득이 길바닥에 제물을 펴놓고 주인 집 조상에게 사죄 겸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지냈다.

그런데 주인은 그를 기다리다 지쳐 하인이 돌아오면 목을 치리라 벼르고서 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자기 조상이 나타나서 하는 말이 '그 하인을 죽이지 말라. 나는 그가 제사 지내는 것을 잘 받고 돌아가니 그가 어쩔 수 없었던 것을 용서하라." 고 하였다.

이렇게 해서 그 하인은 죽음을 면했는데, 이런 꿈 때문에 영혼은 실재한다고 더욱 믿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집주인은 하인이 제사 지내는 모습을 투시하는 꿈을 꾸었으며, 제사를 못 지낸다는 조상에 대한 면목 없다는 잠재의식이 꿈속에 재현되어 자기의 또 하나의 자아 위에 조상을 분장시키고 꿈속에서 스스로 제 마음을 달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꿈은 미래의 사건뿐만 아니라, 현재 시각에 일어나는 일도 투시할 수 있다.

 

잠수함을 구하라고 한 선친 꿈

 

1920년 미국의 에드워드 존슨이란 선장의 꿈에 선친이 나타나서 "침몰할 잠수함을 구하라."고 일러준 말을 믿고 무조건 출항했는데 항해 도중 여러 번 꿈속에서 선친이 나타나 그 방향과 시각을 일러주어 드디어 침몰한 잠수함을 구해낼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선장은 많은 꿈의 현실화를 겪은 사람으로 그는 꿈속에 나타나는 선친을 실존하는 영혼으로 믿었지만, 사실은 그의 또 하나의 자아가 선친으로 분장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그의 꿈의 습성으 ㄴ상징이 아니라 사실적인 예언 형식의 꿈에 익숙해 있었던 것이다.

꿈은 한 사건의 예시를 한꺼번에 하지 않고, 몇 번으로 나누어서 현실 적중까지 유도해가기도 한다. 이 꿈은 그런 실ㄹ례의 하나인데, 그의 꿈에 대한 신앙이 결국 여러 번의 현실 적중을 가져오게 했을 것이다.

 

고인인 친구 부모에게 절하는 꿈

 

꿈속에서 고인이 된 친구 어머니를 만나 공손히 인사하였다면 현실에서 같은 직장이라도 직책이 다른 직장 상사에게 청원할 일이 있거나 청원하지 않더라도 보상이나 칭찬 또는 물건을 받게 된다. 직장 상사가 여자로 동일시된 것은 그가 인자하거나 교활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소를 끌어다 매던 할아버지 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속에서 실팍하고 윤기 흐르는 암소 한 마리를 어디서 끌어다 안마당이나 외양간에 매는 것을 보면 현실에서 머지 않아 그 집 호주가 아내나 며느리 또는 식모를 맞이하거나 재물을 외부에서 들여오기도 한다. 만약 할아버지(고인)가 자기 집 암소를 내다 팔면 딸이나 누이가 시집가거나 자기집에 팔리게 된다.

 

죽은 아내가 문을 열고 마주보는 꿈

 

자기의 딸이 장성해서 시집을 보내려는데 죽은 아내가 문을 열고 문 밖에서 자기를 쳐다본다. 20여년만에 보는 아내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 아내는 한 마디의 말도 없었으며 얼굴엔 아무런 표정도 없다.

그녀가 빙그레 웃거나 슬퍼하는 표정을 지었다면 그는 그 꿈속의 아내가 죽은 아내의 망령이 온 것이라고 믿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내의 망령이 아니다.

꿈속의 아내는 현실에서 자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누구의 동일시로서, 자기 딸이나 사위 감이 될 사람의 동일시가 될 수 있다. 만약 자기 딸의 동일시라면 그 딸은 혼담에 반대할 것이다 왜냐하면 꿈속에서 마주 보고 선 것은 반대의 표시이고, 방문으로 들어서지 않았으나 자기 세력권 내에 들지 않는다는 뜻이다.

꿈속의 아내가 빙그레 웃었다면 그 딸로 인해 불쾌함을 체험할 것이고, 그가 울고 있었다면 자기의 신상이 불행해진다. 그 아내가 사위의 동일시라면 그 혼담은 성립되지 않으며 그로 인해서 불쾌함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자손을 어루만진 조상 꿈

 

선조가 되는 어른이 나타나서 그가 생전에 귀여워하던 자손을 어루만지는 꿈을 꾸면 현실에서 그 자손이 미구에 병ㄷㄹ게 된다. 그 자손을 업거나 데리고 밖으로 나가 사라지면 그는 머지않아 죽게 될 경우도 있다.

 

죽은 누님이 나타나는 꿈

 

생전에 자기에게 잘해준 누님이 꿈속에 나타나면 현실의 어떤 협조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 누님이 울고 웃는 표정을 지어 마음을 동요시키면 현실에서 어떤 불행한 일에 직면하게 된다. 생전에 자기에게 잘해주지 않았거나 해를 끼쳤던 누님이 나타나면 자기 일에 관계하는 어떤 사람으로 인해 해를 받는다.

 

죽은 딸이 나타나는 꿈

 

요절한 딸이 얼마나 가엾고 불쌍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딸이 느닷없이 나타나 반기는 꿈을 꾼 어떤 어머니는 오히려 불길한 꿈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망령이고 귀신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꿈속에서는 망령이 실재하지 않으며, 그 딸은 현실에서 자기 딸들 중 누구 또는 친척 딸이나 소녀 중 누구의 동일시다.

때로는 자기가 애착을 가지고 성사시키려는 일거리의 상징일 수도 있다. 꿈속에서 죽은 딸이 와서 그 손을 잡고 울었다면 현실에서는 자기의 딸과 맞먹는 어떤 수하의 젊은 여자나 남자가 와서 자기에게 협조해 줄 것을 약속하므로 퍽 기뻐할 것이다.

그렇지만 죽은 딸이 나타나는 것이 몹시 싫거나 그것이 마귀라고 생각해서 습관화된 사람은 어떤 협조자로 해석되지 않는다. 꿈속의 그 딸은 미운 사람이나 방해되는 일, 병마의 상징이 될 수 있다.

 

죽은 애인의 음성 꿈

 

수개월 전에 죽은 애인이 문 밖에서 부르느 소리가 나서 맨발로 뛰어나가 보았으나 그는 없었다는 꿈을 깬 다음, 꿈이라는 것을 알고 몹시 섭섭해 하거나 그의 망령이 오지 않았는가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망령이 아니다. 그 목소리는 청혼을 받을 일이 있기 때문인데 꿈은 그 어떤 사람을 확실히 알 수 없고 또 알았다 해도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현해내기 위해서 과거의 애인이나 아는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로 바꿔 놓고 깊은 인상을 남기게 한다.

집 밖에서 안으로 향해 소리치면 청혼이 오거나 청탁할 일이 생기며, 맨발로 뛰어나가 맞이한 것은 그 일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느 행위이다.

 

죽은 아내나 애인과의 성교 꿈

 

죽은 아내나 애인과 키스하거나 성교 혹은 애무하는 ㄲ무은 죽은 그녀의 망령이 아니라 현실에서 상관하게 될 어떤 사람과 관계해서 쾌불쾌의 체험을 하거나 어떤 일거리로 인해서 쾌불쾌 혹은 만족과 불만족의 체험을 하게 된다. 꿈의 사연 여하에 따라 꿈속의 그녀는 병마의 상징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조상과 기타 고인에 관한 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꿈은 암시이자 현재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많습니다만 너무 꿈에 연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현실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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